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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역에서 연결된 지하 출입구로 소니 빌딩에 들어갔다. 여러가지 전자제품을 체험해보았는데 사진은 미처 찍지 못했다.
여유롭게 여러가지 제품을 만져볼 수 있어서 좋았다.
지상의 소니 빌딩 입구이다. 화보처럼 나왔다. 기둥 옆 아저씨만 없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라주쿠에 이은 또다른 GAP 매장이다.
또 건물 위를 올려다보며 관광객 티를 냈다.
전통 문구점 규쿄도이다. 여기서는 뭐든 하나 살만한데 아무 것도 사지 않았다.
역시 긴자 거리하면 저 옥외 LG 광고가 생각난다.
대충찍어도 화보다.
좀 더 확대해 보았다.
검은 외관의 프라다 매장이 인상깊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세계 3대 시계 브랜드인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 매장이 보인다. 시계 하나에 수십억 한다던데...
이분 멋지다. 잠시 내가 뉴욕에 온 줄 알았다.
긴자에서는 찍으면 화보가 되는 거리였다. 사진 찍는 관광객도 많이 보였다.
긴자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하나 말하자면 롯폰기행 전철을 타기위해 역을 찾으려고 서성이고 있었는데 어느 신사분이 오셔서 유창한 영어로 찾고 있는게 있냐고 물어보셨다. 국제적인 비즈니스맨의 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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