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에 UX50, 방출 후 다시 영입

예전에 방출했던 클리에 UX50을 다시 영입했습니다. 역시 디자인 하나는 클리에 중 최고네요.
이번이 3번째 UX인데 가격은 처음 구입시보다 1/20 가량으로 떨어졌네요.

가격이 이러다보니 관련 커뮤니티에서의 클리에 매매도 뜸해지는게 다들 소장모드로 바꾸셨나 봅니다.
저도 지금 가지고 있는 기기에서 추가라면 모를까 왠만해선 내놓지 않을 듯 합니다.

클리에 중 키감 최고입니다. 사전용으로 TG50 구입했는데 편의성은 좋지만 키감이 별로더군요.
전 사용자분께서 친절히 한글 스티커를 붙여 놓으셨네요.

전자사전이나 UMPC를 생각나게 하는 디자인으로 기존 클리에와 다른 미니 USB단자를 이용하여 싱크를 하며
충전 역시 전용 크래들로만 가능합니다. 또한 대용량 추가배터리를 지원합니다.

적외선, 블루투스 그리고 와이파이와 같은 네트워크 기능과 카메라, 보이스레코딩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합니다.

예전 포스트에 다 거론했던 내용들이라 여기서 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