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PD의 소비자 고발, '손님만 모른다, 음식 재탕!'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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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PD의 소비자 고발, '손님만 모른다, 음식 재탕!'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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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등록일 : 20080829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식당의 음식재탕 문제. 이에 대해 궁금해 하는 소비자들의 제보도 끊이지 않았다. 식당의 음식재탕, 얼마나 심각한 것일까?

사실 확인을 위해 취재진은 20곳의 식당을 무작위로 찾았다. 겉보기엔 새 반찬처럼 깨끗하고 정갈해 보이는 반찬들. 하지만 비밀스런 주방 안으로 직접 잠입해본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20곳 식당 중 16곳, 무려 80%의 식당이 음식을 재탕하고 있었다. 재탕되는 종류도 밑반찬뿐 아니라 제육볶음이나 순두부찌개 등의 메인메뉴까지 다양했다. 심지어 손님이 남기고간 밥을 국밥에 말아 다른 손님에게 주는 식당도 목격됐다. 전문의들은 재탕음식으로 인해 식중독뿐만 아니라 B형 감염과 같은 바이러스까지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는데...

손님만 모르는 식당의 은밀한 음식재탕의 현장, 그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다!


취재 I 안성진 PD(http://office.kbs.co.kr/sjan) 글 I 강석지 작가



이영돈PD의 소비자 고발, '손님만 모른다, 음식 재탕!'을 보며...

좀 전에 끝난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을 보니 대다수의 음식점에서 남은 음식을 재탕하네요.
불만제로에서 누룽지 만들 때 밥이 먹다 남은 밥이라는 것에 이어서 연속적으로 음식 재탕에 대해 나왔으니
이제 여러 언론에서 사회적 이슈로 부각시켜서 제발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보면서 금방 떠오른건 밥 먹고 남으면 다 섞어버리면 어떨까 였는데 전 국민이 그러면
외국에서 이상한 한국 문화로 잘못 알려질 수도 있을듯 해서 안되겠고

다음으로 생각한게 신고포상금과 삼진 아웃제 도입입니다.
이건 음식점 주인의 양심을 맡기기엔 무리가 있을 듯하니 신고 포상금제로 내부 고발을 유도하여
적발시 과태료, 영업정지, 퇴출로 이어지는 삼진 아웃제를 시행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먹을 거 가지고 장난치지 마세요.